공사다망 디자이너

다이소에 요가매트 사러갔다가 크레파스보고 구매했다. 요즘 오일 파스텔 사고싶어서, 살까말까 고민만 며칠째 하고있는데, 크레파스도 오일 파스텔이지! 하고 싼가격에 우선 구매했다. 초딩으로 돌아간 느낌이다. 앞면부터 아기자기하다. 뒷면에는 학년 반 쓰는칸이 있다. 그럼 나는 내 나이 적으면 되나.. 아무튼 뒷면도 귀엽다. 가격 얼마나 착한가. 28색인데, 필요한 색은 다 있다. 몇개 칠해봤는데, 오일파스텔만큼 부드럽지는 않겠지. 이걸로 연습 좀 하다가 오일파스텔 구매해야겠다. 우선 발색도 좋고 나쁘지 않네!